에릭슨 컨슈머랩 “생성형 AI 사용 증가로 차별화된 커넥티비티에 대한 소비자 관심 급증"

에릭슨 (NASDAQ: ERIC) 컨슈머랩 (Ericsson ConsumerLab) 보고서 최신호에 따르면, 생성형 AI (Gen AI) 애플리케이션이 전 세계 5G 스마트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필요한 순간에 끊김없는 고품질 커넥티비티를 보장하는 차별화된 커넥티비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주요 분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주 Gen AI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향후 5년 내 2.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상 통화와 스트리밍, 온라인 결제 등 스마트폰 사용자가 추가 요금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기존의 활용 사례 부문에 급성장중인Gen AI 애플리케이션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차별화된 커넥티비티와 필수 애플리케이션용 보장형 우수한 성능을 위해 추가 요금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소비자를 주제로 한 에릭슨 컨슈머랩의 글로벌 보고서 최신호가 ‘차별화된 커넥티비티를 통한 5G 가치 제고’ 란 제목으로 11월13일 공개되었다.

Gen AI 사용자의 4명 중 1명은 이러한 고용량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더 안전하고 빠른 보장형 커넥티비티를 제공받는 데 최대 35%까지 추가로 요금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연구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5G 스마트폰 사용자 중 35%가 필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차별화된 커넥티비티에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해당 보고서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통신사업자가 취할 수 있는 매출 창출 기회에 대해서도 다룬다.

에릭슨 컨슈머랩 총괄인 Jasmeet Sethi는 “에릭슨 컨슈머랩 보고서의 최신호에 담긴 심층 연구 결과에 따르면 AI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더 대중화되어 감에 개선된 커넥티비티를 원하는 사용자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가령, 이미지나 오디오, 비디오 생성 등과 같은 AI 애플리케이션의 향후 기능들에 대한 기대치 뿐만 아니라, 빠른 속도와 우수한 품질로 이러한 기능들이 구동될 경우 추가 요금을 지불할 의향도 함께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전 세계 통신사업자들이 맞춤형 커넥티비티 경험을 통해 관련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성능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여 시장의 각기 다른 소비자 부문을 대상으로 한 보장형 성능의 맞춤형 구독 플랜과 요금제를 제공할 경우, 통신사업자 입장에서 차별화된 커넥티비티를 통한 매출 증대 기회는 더욱 무궁무진해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Sethi 는 이어서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성능 보장 서비스를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 전환은 5G ARPU(Average Revenue Per User, 가입자당 평균매출)를 5~12%가량 개선시킬 수 있다. 나아가 5G 스마트폰 사용자 3명 중 1명이 현재 모바일 앱 총 지출액의 10%를 내장형 고성능 커넥티비티 앱을 구매하는데 재조정할 의향을 보이는 만큼 5G 사용자의 고성능 앱에 대한 상당한 수요를 기반으로 새로운 매출 증대를 이끌어낼 수 있다.  QoD (Quality on Demand) 네트워크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개발자에게 공개하여 통신사업자는 이러한 수요를 활용하여 개발자에게 프리미엄급 고성능 경험을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매출원을 창출할 수 있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주요 연구결과:

• 지불의향: 전 세계 5G사용자의 35%는 필수 기능의 퍼포먼스 개선을 보장하는 차별화된 커넥티비티를 위해 추가 요금 지불에 긍정적 
• 보장 추구형 사용자(Assurance Seekers) 부문: 커넥티비티에 추가 지출을 할 사용자는 없을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조사에 따르면 사용자의 20%(Assurance Seekers, 보장 추구형 사용자)는 필수 애플리케이션용 개선된 커넥티비티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으며, 이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생성형 AI 앱 수요: 매주 생성형 AI앱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향후 5년 내2.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미 현재 AI사용자의 4명 중 1명은 빠른 반응형 AI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커넥티비티를 위해서라면 35% 이상의 추가요금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 
• 지역별 관심도: 인도,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같은 시장의 경우 프랑스나 스페인과 같은 시장에 비해 차별화된 커넥티비티에 관심을 보이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비중이 두 배가량 높은 편 
• 통신사업자를 위한 5단계 여정: 보고서는 일반적인 모바일광대역 모델에서 네트워크 API를 활용해 개발자가 맞춤형 앱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능 기반 및 플랫폼 중심 모델로의 전환경로를 제시 

이번 연구를 위해 15세에서 69세 사이의 스마트폰 사용자 약 2만3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이 중 1만7천 명 이상은 전 세계 주요 16개국에 분포한5G 스마트폰 사용자였다. 에릭슨 연구진은 해당 조사가 7억5천만 명의 5G 스마트폰 사용자를 포함한 11억 명의 사람들을 대표한다고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5G 사용자 분포: 총 16개국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본토, 프랑스, 홍콩,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한민국, 스페인, 대만, 태국, UAE, 영국, 미국)

에릭슨 컨슈머랩: 차별화된 커넥티비티를 통한 5G 가치 제고’ 보고서 전문은 본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전용 보고서 사이트를 방문하세요. 에릭슨 컨슈머랩: 차별화된 연결성으로 5G를 향상시키다..

PDF: 에릭슨 컨슈머랩 다운로드: 차별화된 연결성을 통한 5G 향상 보고서..

관련 링크:
에릭슨 컨슈머랩: 소비자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