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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MWC 2026에서 5G 코어 SaaS 기술의 이정표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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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클라우드 상에서 전면 구동되는 초당 1테라비트(1Tbps) 처리 용량의 5G 코어 네트워크를 시연했으며, 100 명의 가상 가입자를 지원했다이는 단일 인스턴스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프프레미스 모바일 코어 구축 사례  하나로 평가된다. 
  • 이번 마일스톤은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모바일 코어 워크로드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 가능함을 입증했으며향후 통신사업자 위한 새로운 운영·경제·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할  있음을 보여준다.  구축은 Google Cloud와의 협력을 통해 에릭슨의 업계 선도적 클라우드 네이티브 듀얼 모드 5G 코어를 기반으로 구현됐다.
News
Mar 05, 2026
Ericsson stand at MWC

에릭슨(NASDAQ: ERIC)은 초당 1테라비트(Tbps)의 처리 용량을 갖추고 100만 명의 동시 가입자를 지원하는 5G 코어 네트워크를 구글 클라우드에서 전면 구동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MWC 2026에서 공개됐으며, 퍼블릭 하이퍼스케일 환경에서 이와 같은 수준의 처리량과 확장성을 달성한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코어 네트워크 사례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는 기존에 특수한 온프레미스 하드웨어에 의존해 왔던 고난도의 통신 워크로드 역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성능, 유연한 확장성, 운영 효율성을 갖추고 충분히 구현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다. 

이번에 공개된 솔루션은 소비 기반(Consumption-based) 배포 모델과 탄력적 확장(Elastic Scaling)이라는 산업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는 구조적 변화 흐름과도 부합한다. 통신사업자들이 에너지 비용 상승, 운영 복잡성 증가, 그리고 새로운 서비스 수요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서, 트래픽 수요 변화에 따라 소규모로 시작해 유연하게 확장 또는 축소할 수 있는 역량은 점점 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또한 5G 코어를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운영함으로써, 통신사업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도구, 자동화된 라이프사이클 관리, 그리고 글로벌 연결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다. 

에릭슨 온디멘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총괄인 에릭 파슨스(Eric Parsons)는 “이번 마일스톤은 고정형 무선 브로드밴드와 같이 대역폭 요구가 높은 서비스까지 포함해, 코어 네트워크가 요구하는 기술·성능·용량 요건을 에릭슨 온디멘드가 충족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1Tbps는 시작에 불과하지만, 이전에는 접근이 어려웠던 새로운 기회를 통신사업자가 자신 있게 혁신하고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력한 증거”라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네트워킹 부문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무닌더 삼비(Muninder Sambi)는 “구글 클라우드의 인프라는 통신을 ‘지원할 준비가 된’ 수준을 넘어, 통신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라며, “구글의 AI 역량과 글로벌 인프라에 에릭슨의 5G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통신사업자들이 속도와 규모 측면에서 한층 강화된 네트워크로 현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릭슨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트래픽 수요에 따라 자동 확장이 가능한 아키텍처를 구축함으로써, 코어 네트워크 배포에 새로운 수준의 민첩성을 제공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단순한 호스팅 환경을 넘어 다음과 같은 기반을 제공한다.

  • Google Kubernetes Engine(GKE)를 통한 탄력성: 본 솔루션은 GKE를 활용해 네트워크 기능의 자동 확장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5G 코어는 트래픽 급증 시 즉각 확장하고, 수요가 감소하면 다시 축소되는 ‘적정 규모(right-size)’ 운영이 가능해져, 통신사업자가 실제 사용량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글로벌 파이버 백본: 에릭슨 온디멘드의 1Tbps 처리량은 전 세계 200만 마일 이상의 지상 및 해저 광섬유로 구성된 구글의 초대규모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지되며, 이를 통해 초저지연 글로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 AI 기반 자율 운영: 구글 클라우드의 AI 인프라와 통합된 에릭슨 온디멘드는 실시간 텔레메트리를 활용해 트래픽 패턴을 예측하고 자원 할당을 최적화함으로써, 에너지 소비와 운영 복잡성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향후 계획:

  • 에릭슨은 코어 SaaS(Software-as-a-Service) 플랫폼의 기능을 확장해 eMBB, 음성 서비스, 그리고 기타 5G 워크로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 이번에 시연된 Tbps급 확장성은 코어 네트워크 기능에 대한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통신사업자를 위한 새로운 배포 모델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에릭슨 온디멘드 5G 코어 SaaS는 현재 글로벌 통신사업자들과 함께 시험 운영 중이며,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Google Cloud Marketplace)에 등록돼 있다. 해당 솔루션은 향후 수개월 내 사설 무선 및 광역 IoT 구축을 대상으로 상용 제공될 예정이며, FWA 지원은 올해 하반기 추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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