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통신사들과 에릭슨의 합작법인인 아두나(Aduna)는 12일 지분 파트너사로서 KDDI의 합류를 발표했다.
통신업계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평가받는 KDDI의 합류로, 아두나가 비전으로 내세운 개발자 중심의 공통 네트워크 API도입과 글로벌 수준의 혁신이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디지털 서비스의 혁신을 촉진시키고자 뜻을 모은 아두나의 파트너사에는 América Móvil, AT&T, Bharti Airtel, Deutsche Telekom, Orange, Reliance Jio, Singtel, Telefonica, Telstra, T-Mobile, Verizon, Vodafon과 에릭슨이 포함된다.
모바일 통신과 디지털 인프라의 혁신기업인 KDDI는 기술적 역량 및 마케팅을 포함하는 다양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여 협력함으로써 아두나의 영역과 영향력을 강화하고, 아두나가 목표로 내세운 고급 네트워크 기능에 대한 개방적이고 차별없는 액세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DDI의 CTO인 카즈유키 요시무라(Kazuyuki Yoshimura)는 “새로운 기회를 향한 네트워크 개방에 모바일 통신의 선두주자인 KDDI가 함께 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두나에 합류함으로써 API를 통한 고급 네트워크 기능에 대한 액세스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개발자 플랫폼이 글로벌 규모의 혁신을 이끌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통합 플랫폼에 연동되는 각각의 신규 네트워크는 고급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활성화되는 생태계를 조성하여,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기업과 일반 고객에게 원활한 커넥티비티와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아두나의 CEO인 앤토니 바톨로(Anthony Bartolo)는 “KDDI 영입은 네트워크 API의 힘으로 통신 산업을 재구성하고자 하는 아두나의 결연한 의지를 잘 나타냅니다. 혁신의 오랜 전통을 가진 글로벌 리더인 KDD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자와 나아가 기업 고객,과 일반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의 시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API로 구현될 수 있는 새롭고 한층 더 개선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매출 증대 기회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바꿀 뿐만 아니라 실로 차별화된 혁신적인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KDDI의 합류는 산업 전반에 걸친 아두나의 경쟁력을 부각시킬 뿐만 아니라 개발자 경험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수익 창출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아두나는 네트워크 API에 대한 글로벌 액세스를 용이하게 하고자 2024년 9월 출범하였으며, 규제 당국의 승인 및 기타 관례적인 조건에 따라 올해 내 설립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네트워크 API와 아두나, KDDI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각각 adunaglobal.com 과 kddi.com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아두나 소개
아두나는 전 세계 대표 통신사업자와 에릭슨이 설립한 혁신적인 합작법인으로서 공통 네트워크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s)를 통해 네트워크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전 세계 개발자들이 혁신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전념합니다. 파트너사에는 América Móvil, AT&T, Bharti Airtel, Deutsche Telekom, KDDI, Orange, Reliance Jio, Singtel, Telefonica, Telstra, T-Mobile, Verizon, Vodafone이 포함됩니다. GSMA와 리눅스 재단이 주도하는 CAMARA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 플랫폼을 통해 아두나는 여러 통신사업자의 네트워크 API를 결합하여 협업을 증진시키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며,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표준화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KDDI 소개
일본의 대표 통신사업자인 KDDI는 개인 고객에게는 “au”와 “UQ 모바일”, “povo” 브랜드로를 통해, 기업 고객에게는 “KDDI 비즈니스 “라는 브랜드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2년 5월, KDDI는 연결이 갖는 힘을 강화하여 누구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를 구상하겠다는 “KDDI 비전 2030”을 선언했습니다. 이 같은 비전 하에 KDDI는 “위성 성장 전략”으로 정의된 중기 경영 전략 (2022년-2025년)에 맞춰 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5G 통신 및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생성형 AI에 중점을 두고, 미래 성장의 주요 5대 영역(모빌리티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Web3/메타버스, 헬스케어, 우주)을 아우르는 DX, 금융, 에너지, 생활 혁신(LX) 성장 분야에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 성장을 강화화 해가고자 합니다. KDDI는 “지속가능성 경영”에 중점을 두고, “위성 성장 전략”을 활용하여 경영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파트너사와 함께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 가치 재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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