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슨은 티모바일,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샌디에고에 위치한 티모바일의 5G 상용네트워크에서 XR 트라이얼을 선보였다. 이번 트라이얼로 사용자 경험 개선 및 통신 산업의 혁신을 주도함에 있어 XR 기술이 가진 잠재력을 입증해 보였다.
이번 XR 기술 트라이얼은 하기의 핵심 부문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네트워크 준비상태: 5G SA 구축을 기반으로 한 티모바일 상용 네트워크에서 끊김없는 XR 경험 확인
5G 어드밴스드 기능: Uplink Configured Grant, Low Latency, Low Loss and Scalable T/P(L4S) 및 어드밴스드 스케줄과 같은 5G 기능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포함
기기 성능: 이번 트라이얼은 Snapdragon® AR2 Gen 1 Platform을 기반으로 하는 AR 몰입형 스마트 글래스를 사용했다. 또한 기기와 인프라의 성능을 극대화하고자 Hololight 의 XR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했다.
에릭슨은 원격 및 로컬 렌더링 방식의 5G 비주얼을 지원하도록 5G 어드밴스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광범위한 지역의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더욱 몰입도있는 AR-XR 경험을 업계가 구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러한 트라이얼은 에릭슨과 퀄컴 기술, 티모바일 3사가 5G 기술의 경계를 넓히고, 차세대 몰입형 경험을 향한 초석을 다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에릭슨 클라우드 및 5G RAN 포트폴리오 총괄인 시벨 톰바즈는 “에릭슨의 5G 어드밴스드 소프트웨어는 최신형 슬림 AR 글래스를 크게 바꿀 수 있는 게임체인저 (game changer)입니다. 선명한 시각효과와 실시간 정보, 끊김없는 핸즈프리 조작을 위한 빠른 다운링크와 업링크 속도, 저지연 특성을 제공합니다. 안정적고 안전한 고성능 네트워크를 통해 XR과 같은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함으로써 사람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티모바일 부사장 겸 CTO인 존 소우는 “이번 트라이얼은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저지연 최적화 같은 향상된 기능을 지원하는 티모바일의 5G SA 네트워크가 5G 어드밴스드의 잠재력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자사 네트워크의 검증된 강점과 준비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차원의 몰입형 경험을 구현해 고객들에게 뛰어난 XR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퀄컴 기술의 부사장 겸 XR 부문 본부장인 지아드 아즈가 (Ziad Asghar)는 “에릭슨-티모바일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번 트라이얼은 스냅드래곤 X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분산형 공간 컴퓨팅 및 초저지연 온디바이스 기능의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XR과 5G 기술이 결합될 때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잘 나타냅니다. 분산형 공간 컴퓨팅 기능을 활용해 AR과 스마트 글래스로 가능해질 영역의 경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퀄컴 소개
퀄컴은 모든 곳에 지능형 컴퓨팅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며, 전 세계가 가장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시대를 정의하는 혁신을 만들어온 40년간의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최첨단 AI, 고성능, 저전력 컴퓨팅, 독보적인 연결성으로 구축된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합니다. 스냅드래곤® 플랫폼은 탁월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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