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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튀르크셀 코어 네트워크 자동화 분야에서 획기적 성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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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크셀, 에릭슨과 함께 에릭슨의 듀얼 모드 5G 코어 솔루션을 상용망에 구현, 에릭슨 클라우드 코어 파이프라인 튀르크셀의 Gitlab 기반 파이프라인과 통합된 PAJ (Portable Automation Jobs) 활용해 세계 최초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능 자동화 달성
  • 마일스톤 달성으로 튀르크셀은 네트워크 운영을 최적화하고, 직접적인 작업개입을 줄일 뿐만 아니라 더욱 효율적인 IoT VoLTE 서비스를 제공
Press release
Apr 23, 2025
Prof. Dr. Vehbi, Turkcell (L) and Kevin Murphy, Ericsson (R)
Prof. Dr. Vehbi, Turkcell and Kevin Murphy, Ericsson

에릭슨(NASDAQ: ERIC)과의 협력을 통해 튀르크셀(NYSE:TKC)(BIST:TCELL)이 상용망에서 에릭슨 클라우드 코어 파이프라인과 튀르크셀 자체 Gitlab 기반의 파이프라인이 통합된 PAJ(Portable Automation Jobs)을 활용해 에릭슨 듀얼 모드 5 G 코어 솔루션의 주요 구성요소를 자동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세계 최초로 통신사업자가 자체 시스템을 활용해 솔루션 네트워크 기능을 자동화한 사례에 해당한다.

이 같은 자동화 마일스톤 달성을 통해 튀르크셀은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IoT 와 VoLTE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2022년부터 튀르크셀은 자사의 Nb-IoT 서비스를 위해 에릭슨의 패킷코어 컨트롤러를 MME (Mobility Management Entity)로 활용해왔다. 또한, VoLTE 서비스를 위해2016년부터 에릭슨의 CSCF (Call Session Control Function)을 구축해왔다. 이 같은 기반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튀르크셀은 두 가지 기능에 대한 네트워크 자동화를 추진하기 위해 미래 지향적인 전략을 택했다. 네트워크 운영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직접적 작업 개입을 최소화하며,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능 구축을 앞당기는 데 주안점을 뒀으며, 이 모든 목표는 성공적으로 달성되었다.

에릭슨 클라우드 코어 파이프라인과 PAJ, EVNFM(Ericsson VNF Manager)와 AAT (Automated Acceptance Tests)같은 기타 에릭슨 소프트웨어 툴을 활용해 튀르크셀은 자사 코어네트워크 내에서 상당한 자동화 개선을 이뤘다. 가령,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검증을 포함 CNFs (cloud-native functions)의 초기 구축과 같은 중요한 프로세스의 자동화가 포함된다. 이러한 초기 구성요소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자동 수집, 준비, 검증, 롤백(rollback)과 같은 핵심 기능을 지원하는 이번 자동화 프로젝트는 운용 과정을 간소화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시킨다.

튀르크셀의 CTO인 벡비 차으르 귄괴르(Vehbi Çağrı Güngör) 박사는 “끊김없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비전을 달성함에 있어 자동화는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릭슨과의 협업으로 네트워크 운영을 개선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신 기술 개선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에릭슨 부사장 겸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총괄인 케빈 머피(Kevin Murphy)는 “이번 성과는 네트워크 운영의 자동화를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튀르크셀과 에릭슨 간의 견고한 파트너십이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에릭슨의 강화된 툴과 튀르크셀의 혁신적인 접근방식을 활용한 이번 협업은 미래를 대비한 네트워크 관리의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튀르크셀의 성공적인 도입은 코어 네트워크 내 CI/CD 자동화가 갖는 잠재력을 잘 보여주며, 전 세계 통신사업자에게 효율성과 유연성의 새로운 시대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