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코리아, 신임 CEO로 시벨 톰바즈 박사(Dr. Sibel Tombaz) 선임
- 2025 2025년 4월 1일 취임 예정
- 모바일 산업에 대한 뛰어난 기술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 보유

에릭슨 코리아 파트너스 (기존 사명 에릭슨엘지, 이하 “에릭슨 코리아”)가 신임 CEO로 시벨 톰바즈 박사 (Dr. Sibel Tombaz)를 선임했으며, 2025년 4월 1일 자로 취임 예정이다.
톰바즈 박사는 에릭슨 본사에서 클라우드 및 5G RAN 제품 라인을 총괄하며 5G와 클라우드, RAN 기술 분야에서 풍부한경험을 쌓아왔다. 2014년 에릭슨에 합류한 이후 5G 혁신과 제품 전략, 고효율 에너지 네트워크 솔루션, 나아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에릭슨 스펙트럼 쉐어링 기술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KTH 왕립 공과대학교에서 통신 시스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톰바즈 박사는 최상의 서비스 품질과 최적화된 TCO(총소유비용), 매출 성장을 지원하는 개방형,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를 발전시키는데 핵심적인 기여를 했다. 이러한 발전은 고객의 성공을 이끄는 것은 물론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에릭슨 동북아 지역 총괄 겸 부사장인 샤픽 나시프(Chafic Nassif)는 “에릭슨 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톰바즈 박사가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라고 말하며 “톰바즈 박사의 풍부한 R&D 경력과 비즈니스에 대한 남다른 인사이트로 에릭슨이 한국 시장에서 쌓아온 탄탄한 기반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혁신을 향한 그녀의 비전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 내 에릭슨의 입지는 한층 더 강력해지고 동북아 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전환은 더욱 신속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이번 임명에 대해 톰바즈 박사는 “한국은 상당한 정부 투자에 힘입어 혁신의 허브이자 오랜 기간 모바일 기술의 선두주자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향상된 5G의 힘과 ,AI 그리고 API를 활용한다면 한국의 모바일 산업을 한층 더 촉진시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AI 기반의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가 구현되면 모두를 위한 차별화된 커넥티비티가 가능해질 것이며, 이러한 여정을 한국의 통신사업 고객사와 함께 하게 될 생각에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에릭슨엘지는 엘지와의 상표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에릭슨 브랜드 명확성을 개선하고 한국내 에릭슨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에릭슨 코리아 파트너스로 상호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상호명은 2025년 3월1일부터 공식적으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