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신규 5G 어드밴스드 소프트웨어로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 구현에 박차

5G 네트워크를 구축한 여러 통신사업자가 5G의 강점을 한층 더 활용하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금일 에릭슨은 통신사업자들에게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7개의 5G 어드밴스드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공개했다. 이러한 혁신은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 개선, 매출 성장 및 운영 효욜성을 증대시켜 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 

에릭슨의 5G 어드밴스드 제품은 성능을 큰 폭으로 향상시키고 개선된 연결성의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RAN 소프트웨어 기능을 제공한다.이러한 기능은 개방형 네트워크 아키텍처, AI 및 자동화, 인텐트 중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는 다양한 성능 수준을 측정하고 서비스 수준 계약(SLA)에 맞춰 네트워크를 조정하여 비즈니스 및 지속 가능성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다.

에릭슨의 5G 어드밴스드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다음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포함한다:

• AI 기반의 RAN -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인텔리전트 의사결정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
  
• 인텐트 기반의 네트워크 - 통신사업자가 단순히 목표를 명시하면 RAN에서 복잡한 프로세스 및 조치가 처리되도록 지원
  
• 서비스 어웨어 RAN - 다양한 연결성 니즈에 대응하여 실시간 조율 및 모니터링을 보장, 서비스 요구사항  충족 및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 보장

에릭슨 네트워크 총괄인 마르텐 레너(Mårten Lerner)는 “전 세계 여러 고객사가 5G 네트워크 구축에 상당한 투자를 추진해왔습니다. 현재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모바일 5G 트래픽의 약 50%가량은 에릭슨이 제공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시한 5G 어드밴스드 소프트웨어를 통해 우리는 통신사업자가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로 더욱 빠르게 이전하고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같은 새로운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활용하여 연결성의 수준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산업을 변화시키고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새로 출시된 7개의 5G 어드밴스드 제품 또는 구독형 소프트웨어는 다음과 같다:

• 실시간 AI 기반 자동화 – AI와 RAN 기능과의 실시간 조정을 통해 최대 네트워크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하며 복잡한 시나리오 상에서도 네트워크 자동화를 확장할 수 있도록 CSP를 지원

• 실외 포지셔닝 – GPS 지원 여부에 관계없이 5G SA 모드에서 통신사업자와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위치 기반의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
  
• 미션 크리티컬 서비스 – CSP가 트래픽 과부하 상태에서도 뛰어난 복원력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분야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 안전이나 방위, 응급 구조, 철도 등 서비스 연속성에 대한 구체적인 니즈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
  
• RAN의 차별화된 연결성 – 통신사업자가 네트워크의 기능을 활용해 여러 다양한 서비스의 SLA 컴플라이언스를 동시에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  
• 에너지 효율성 및 관리 – 에너지 성능을 최적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한 에릭슨의 혁신과 인텐트 기반의 접근법.  이를 통해 자동화를 활용한 에너지 관리의 확장이 가능해짐
  

• 프리미엄 네트워크 성능 – 가장 트래픽이 많은 시나리오에서 더 나은 커버리지와 용량을 지원하는 에릭슨의 혁신과 향상된 성능 기능. 플래그십 기기용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여 고객 충성도를 개선

• 기기 배터리 성능 – 배터리 전력을 아낄 수 있는 지능형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통신사업자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AR/VR 글래스를 포함한 모든 5G 기기의 배터리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
  

상기 소개된 신규 제품군은 2024년 3분기와 2025년 1분기 사이 구독형 소프트웨어로 시장에 출시 예정이며 오픈 RAN과 클라우드 RAN 및 특정 목적에 따른 (purpose-built) RAN과 호환 가능하다. 또한 크리티컬 IoT나 에릭슨 RedCap과 같은 이전에 출시된 5G 어드밴스드 기능들을 기반으로 한다.

AT&T의 RAN 기술 부문 부사장 롭 소니(Rob Soni)는 “AT&T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에릭슨 5G 어드밴스드의 개선된 기능을 통해 신규 서비스를 수익화 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하는데 위해 지속적인 노력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최첨단의 솔루션을 접목시켜 네트워크 성능을 강화하고 운영상의 효율성을 달성하여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믿습니다.”

Optus의 액세스 네트워크 전략 및 품질 부문 부사장인 켄트 우(Kent Wu)는 “Optus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명을 가능케 하는 핵심은 저희만큼 혁신과 고객 경험에 진심을 다 하는 파트너와의 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을 위해 끊임없이 투자하고 네트워크를 향상시켜 나아가는 과정에서 에릭슨의 우수하고 혁신적인 5G 기술은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5G의 기능을 고도화해 나아가는 에릭슨과의 협업이 매우 기대됩니다” 라고 말했다. 

Telstra의 무선 엔지니어링 부문 총괄인 스리 아미르탈링감(Sri Amirthalingam)은 “Telstra는 이미 자율운영 네트워크로의 전환에 착수했으며, 고객의 요구사항을 더욱 잘 파악하고 네트워크 리소스를 최적화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네트워크 기능 전반에 AI와 자율운영 메커니즘 도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핵심 파트너사인 에릭슨이 금일 발표한 신규 5G 어드밴스드 소프트웨어는 성능 향상과 사용자 경험 개선 및 매출증대, 운영상의 효율성과 같은 여러 이점을 보장하고 있어 저희의 포부뿐만 아니라 업계 모두에게 매우 시의적절하고 환영할만한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T-Mobile의 부사장이자 CTO인 존 소(John Saw)는 “5G 혁신의 새로운 챕터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늦어도 올해 말부터 5G 어드밴스드를 지원하는 5G SA 네트워크 전국망 구축을 확대하는 중에 있습니다. T-Mobile은 에릭슨과 함께 L4S, 5G RedCap, 6개의 주파수까지 결합하는 CA와 같은 기능을 갖춘 5G 어드밴스드를 개발하고 채택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개선으로 업링크 속도 및 에너지 효율성,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어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라고 말했다.

Omdia의 모바일 인프라 부문 선임 연구원 매니저인 레미 파스칼(Rémy Pascal)은 “많은 통신사업자가 단행한 5G 투자를 수익화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매출원은 신규 서비스를 통해 창출될 수 있고 다시 말해 더욱 개선된 네트워크 기능에 대한 필요성으로 귀결됩니다. 실외 포지셔닝과 미션 크리티컬 서비스와 같은 에릭슨의 5G 어드밴스드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이 같은 매출 창출 기회를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신규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프리미엄 네트워크 성능 및 실시간 AI 기반의 자동화를 통해 고객 경험은 향상시키면서 비용은 절감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리소스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통신사업자라면 각각의 비즈니스 목표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기능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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