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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 비즈니스 리뷰 2024: 통신사의 지속적 성장과 수익 확대를 위한 5G 활용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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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상된 모바일 광대역 서비스(eMBB), 4G 대비 최대 10배 많은 용량 제공 및 에너지 효율 30% 이상 개선
  • 에릭슨엘지와 협력해 5G 특화망 구축한 CJ대한통운.... 생산성 20% 향상
  • 프레드릭 예들링 에릭슨 네트워크 사업 부문장 겸 수석 부사장 통신사, 5G 기술 활용해 수익성 있는 성장 도모해야 할 것
Press release
May 06, 2024 11:11 (GMT +00:00)
A woman working using 5G digital twin technology

[2024년 5월 7일]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엘지는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 비즈니스 리뷰 2024’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통신사의 수익 확대를 위한 5G 기반 비즈니스 영역으로 ▲모바일 광대역 성능 향상 ▲고정형 무선인터넷(이하 FWA, Fixed Wireless Access) 및 무선 WAN(이하 WWAN, Wireless WAN) 서비스 도입 ▲차별화된 커넥티비티 솔루션 제공 ▲ 5G 기반 산업 생태계 확장 등을 지목했다.

5G는 4G보다 향상된 모바일 광대역(eMBB, Enhanced Mobile Broadband) 서비스를 제공한다. 5G eMBB 서비스는 4G에 비해 최대 10배 더 많은 용량을 제공하며, 에너지 효율은 30% 이상 개선한다. 통신사는 이와 같은 효율화를 통해 투자 비용당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통신사는 FWA 및 WWAN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 높은 가입자당 평균 매출(이하 ARPU, Average Revenue Per User)을 확보할 수 있다. 보고서는 5G FWA를 가장 성공적인 5G 서비스 중 하나로 꼽았다. 2023년 미국 고정 광대역 가입자 중 90%가 FWA 서비스를 선택했으며, 2029년 전 세계 통신사의 FWA 매출은 750억 달러로 전망된다. 아직 10억 명 이상의 가정과 기업이 광대역 서비스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5G FWA 시장이 갖는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통신사는 수익 개선을 위해 차별화된 커넥티비티 솔루션 기회를 발굴해야 한다. 기업에 5G 특화망을 제공하거나, 5G SA 전환 후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으로 소비자·기업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이 이에 포함된다. 5G는 물류,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실제로 CJ대한통운은 에릭슨엘지와 협력해 이치리 풀필먼트센터(이천 2풀필먼트센터)에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5G 특화망을 구축했다. 그 결과 와이파이(Wi-Fi)를 이용했을 때와 비교해 생산성은 20% 향상되고, 설비투자(CAPEX)는 15%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에릭슨이 10개 산업 40개 특화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G 특화망은 네트워크와 작업자 간 연결, 무인 장비, 센서 등에 활용되고 있다.

통신사는 네트워크 API의 잠재력에도 중점을 둬야 한다. 네트워크 API를 통해 개발자에게 고도화된 5G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혁신적인 앱 및 서비스 개발로 이어진다. 통신사, 기업, 개발자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이를 통한 5G 생태계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

프레드릭 예들링(Fredrik Jejdling) 에릭슨 네트워크 사업 부문장 겸 수석 부사장은 “이제 비즈니스 부문에서도 5G가 활용되기 시작했다”며 “4G의 도입은 모바일 앱 경제의 토대를 마련하고, 오늘날의 모바일 광대역 시장을 있게 했다. 이와 같이 통신사는 5G 네트워크의 우수한 기술을 활용해 수익성 있는 성장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 비즈니스 리뷰 2024에는 아래와 같은 일곱 가지 주제가 포함됐다. 자세한 내용은 에릭슨엘지 공식 홈페이지 (https://www.ericssonlg.com/ko/reports-and-pap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통신사가 직면한 어려운 시장 환경
  • 소비자 대상 성공적인 5G 수익화를 위한 단계
  • 듀얼플레이(dual-play) 광대역 전략으로 경쟁하는 미국 통신사
  • 속도 차등 기반의 FWA로 가치 증대
  • 콘텐츠 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 네트워크 API를 활용해 가치와 수익화 기회를 창출하는 방법
  • 산업 생산성 향상시키는 5G 특화망

 

<에릭슨엘지 소개>

www.ericssonlg.com

에릭슨엘지(Ericsson-LG)는 스웨덴식 혁신과 한국식 기술력의 조화로 설립된 합작 법인입니다. 2010년 7월 1일에 Ericsson과 LG전자의 공동 지분으로 공식 설립됐습니다. 한국 최초의 상업용 전자식 전화 교환기 생산, 세계 최초의 CDMA 상용화 그리고 VoLTE, LTE-A를 포함한 세계 최초의 전국망 LTE 구축과 같은 대한민국 통신 산업 역사의 주요 이정표를 만들어 왔고, 이제 우리는 한국에서 5G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통신 사업자와의 협업으로 5G의 미래를 설계하고, 기술 리더십, 글로벌 솔루션과 경험을 바탕으로 커넥티비티를 통한 최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에릭슨 소개>

에릭슨은 통신 사업자와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커넥티비티의 최대 가치를 실현합니다. 에릭슨의 포트폴리오는 네트워크,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엔터프라이즈 무선 솔루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술 및 신규 비즈니스로 구성되어 고객의 디지털화와 높은 효율성을 지원합니다. 에릭슨은 혁신에 투자하며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사람들에게 모빌리티 및 모바일 광대역의 혜택을 가져왔습니다. 에릭슨은 나스닥 스톡홀름과 나스닥 뉴욕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www.ericsson.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