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PoC는 수동 객체의 감지와 공간 위치 파악 기능을 모바일 네트워크에 통합함으로써, 5G 기술이 기존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주변 환경을 인지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줌
- 광역 네트워크 기반 감지 기술은 UAV 및 공역 안전, 교통 지원, 산업 보호를 위한 지역 센서 기능을 보완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성능 고도화에도 기여
- 에릭슨의 ISAC 기술은 산업 전반의 상업적 활용은 물론, 공공 안전과 국방 분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차세대 네트워크 가치 확장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
에릭슨은 텍사스주 플라노(Plano)에 위치한 미국 본사에서 ISAC(Integrated Sensing and Communication) 기술에 대한 라이브 실증(Proof of Concept)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주변 환경을 연결하고 감지하는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이정표이다. 이번 실증은 에릭슨의 매시브 MIMO 라디오를 활용한 드론 탐지에 초점을 맞췄으며, 모바일 네트워크가 주변 공역에서 무인 항공기(UAV)를 감지하고 추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 실증은 ISAC 분야에서 미국이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국가 안보 강화는 물론 스펙트럼 활용 최적화와 경제 성장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ISAC는 상업 환경, 공공 안전, 국방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용 사례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 기술로, 상업 분야에서는 자율 시스템과 드론 배송 등 차세대 서비스의 빠른 도입을 가속화한다. 국방 측면에서는 국가 안보를 보강하고 추가적인 안전 계층을 제공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ISAC는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수동 객체의 감지와 공간 위치 정보를 이동통신망에 통합함으로써, 기존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물체와 움직임을 감지·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의 역할은 단순한 연결성을 넘어 ‘환경 인지’ 영역으로 확장된다. 해당 기술은 3GPP의 Release 19 초기 연구를 통해 발전하고 있으며, 향후 초기 6G 표준의 일부로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대규모로 확장 가능한 감지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기 위한 미래 네트워크의 핵심 기반을 제시한다.
“ISAC는 첨단 통신과 센싱 기능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결합하는 획기적인 도약을 의미한다”라고 Tom Rondeau 박사(미국 전쟁부 DoW 미래 사무국 수석)는 말했다. 그는 이어 “통신 신호를 활용해 물리적 세계를 실시간으로 감지함으로써, ISAC는 무선 네트워크에 새로운 차원의 환경 인식 능력을 부여한다. 이는 미국의 국가 안보와 상업적 경쟁력을 동시에 진전시키는 혁신적 활용 사례를 가능하게 하며, 6G 경쟁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Yossi Cohen, 에릭슨 아메리카스 사장 겸 CEO는 “오늘 우리는 ISAC가 더 안전한 하늘에서부터 더 스마트한 도시까지,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을 열 수 있음을 입증했다”라며, “기존 통신망 위에 강력한 센싱 플랫폼을 새로운 계층으로 추가함으로써 그 가능성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미 구축된 무선 기지국과 주파수 자원을 통신과 센싱을 동시에 지원하도록 전환함으로써, 네트워크는 주변 환경을 진정으로 인식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라며, “에릭슨은 이러한 기능을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게 구현해 사업자와 고객에게 가치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신뢰받는 공급자이자 장기 파트너로서, 우리는 규모·신뢰성·보안을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첫날부터 이러한 혜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실증에서 에릭슨의 엔지니어들은 네트워크 기반 감지 기술이 드론 탐지와 공역 안전과 같은 핵심 활용 사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선보였다. 에릭슨은 나아가 감지 기술의 적용 범위를 자동차 및 교통 지원, 산업 자동화, 근로자 보호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활용 사례들은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광역적 시야와 ‘모퉁이 너머를 보는’ 인지 능력을 바탕으로, 기존 센서 기반 접근 방식 대비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왜 중요한가
-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 기반 감지는 광역 네트워크 수준의 인지 능력을 통해 기존 지역 센서의 한계를 보완하며, 공역 안전부터 교통·산업 보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용 사례를 안정적으로 지원
-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도입 경로: ISAC는 기존 모바일 네트워크 기지국, 주파수 자원, 하드웨어를 그대로 활용하도록 설계돼, 추가 인프라 부담 없이 실용적이고 대규모로 확장 가능한 구현과 광범위한 커버리지를 가능하게 함
- 6G로 향하는 명확한 로드맵: 3GPP에서 ISAC에 대한 연구가 이미 진행 중이며, ISAC는 6G 시대를 여는 핵심 기반 기술로서 차세대 네트워크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제시
이번 실증은 에릭슨이 6G 시대를 대비한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더 폭넓은 생태계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환경에서의 시나리오와 배포 모델을 검증하고자 하는 전략적 의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미국 내 에릭슨
에릭슨은 120년 이상 미국에서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연구, 제조, 운영 전반에 걸쳐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전국적으로 6,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ASIC 설계, 안테나 시스템에 중점을 둔 12개의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텍사스주 플라노에 위치한 미국 본사는 첨단 무선 R&D, 표준 개발 및 고객 참여의 주요 허브 역할을 수행합니다.
에릭슨은 또한 텍사스주 루이스빌에 위치한 5G USA 스마트 팩토리에서 첨단 5G 라디오 및 RAN 컴퓨팅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내 가장 진보된 통신 제조 시설 중 하나입니다. 에릭슨은 이 공장에 1억 5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미국 내에서 통신 장비를 대규모로 생산하는 유일한 제조사입니다. 30만 평방피트 규모의 이 고도로 자동화된 시설은 미국 내 550개 이상의 제조 일자리를 지원하며 안전하고 탄력적인 국내 공급망을 강화합니다. 6G 기술이 성숙해짐에 따라 에릭슨은 향후 배포를 지원하기 위해 이 미국 기반 제조 기반을 확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