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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산하 에릭슨 컨슈머랩 "2030년대, 소비자 80%는 AI를 활용해 중요한 결정 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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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슨 컨슈머랩, 전 세계 AI 얼리어답터 6,500여 명 대상 조사한 '2030년 10대 소비자 트렌드: AI가 주도하는 미래' 보고서 발표
•    프로그래밍된 자녀 등 AI 시대 10대 소비자 트렌드 제시… 응답자 95% "일부는 현실화될 것"
•    마이클 비요른 에릭슨 컨슈머&인더스트리랩 리서치 의제 및 품질 총괄 "통신 업계는 AI에 대한 소비자 우려 해소를 위해 선제적 대응 필요"

Press release
Jul 09, 2024 04:09 (GMT +00:00)
Ericsson 10 HCT The AI-Fueled Future - Generative Fashion

[2024 710]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 산하 에릭슨 컨슈머랩(Ericsson ConsumerLab)은 전 세계 13개 도시의 얼리어답터 6,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30년대 10대 소비자 트렌드: AI가 주도하는 미래(10 Hot Consumer Trends 2030s - the AI-Powered Future)' 보고서를 발표했다.

에릭슨 컨슈머랩은 2030년대에는 소비자 80%AI를 활용해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AR VR 기기, 생성형 AI 등에 익숙한 얼리어답터는 AI에 대해 희망적인 유형과 두려움을 느끼는 유형, 두 가지로 나뉘었다. AI에 대해 희망적인 유형은 응답자 중 51%로 과반을 차지했으며, 34%의 응답자는 AI에 두려움과 불안을 느낀다고 답변했다. 희망적인 유형의 사람 중 37%2030년까지 자신의 삶에서 AI를 사용하는 방식을 온전히 제어할 것이라고 했지만 두려움을 느끼는 유형 중에는 27%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AI에 대해 희망적인 유형과 두려움을 느끼는 유형 중 AI를 가능한 한 많이 활용할 것이라 답한 비율은 각각 53%, 26%로 나타났다.

에릭슨 컨슈머랩은 AI 맞춤형 디바이스가 출시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러한 디바이스는 아직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없지만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AI에 특화된 NPU(Neural Processing Unit, 신경망 처리 장치)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성능이 빠르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때 네트워크 API는 애플리케이션의 기능 일부를 다른 기기에 분담하는 동적 컴퓨팅 오프로딩(Dynamic compute offloading)을 가능하게 해 디바이스의 배터리 사용량을 최적화하고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AI 시대 10대 소비자 트렌드는 ▲AI 쇼퍼 ▲생성형 패션 ▲감성적 시나리오 ▲휴먼 디지털 트윈 ▲프로그래밍된 자녀 ▲AI 통치 ▲권한이 없는 직원 ▲데이터 무질서 ▲ AI 통제 상실 ▲키 관리자 등이 있다. 응답자 대다수에 해당하는 95%가 이러한 트렌드 중 일부는 현실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에릭슨 컨슈머랩은 AI를 수용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했다. 응답자 중 일부는 AI의 조언을 무시한 사람이 2030년대의 혁신가가 될 것이며, 이러한 저항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AI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시대에도 인간의 역할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에릭슨 컨슈머&인더스트리랩 리서치 의제 및 품질 총괄 마이클 비요른(Michael Björn)"통신 업계가 향후 네트워크 트래픽에도 영향을 미치는 AI 시대 소비자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특히 소비자가 AI에 가지고 있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에릭슨 공식 홈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문 보고서 다운로드

 

<참고자료> AI 시대 10대 소비자 트렌드

AI 쇼퍼

(Artificial shoppers)

AI 쇼핑 어시스턴트가 광고를 걸러내고 쇼핑을 돕는다.

생성형 패션

(Generative fashion)

AI 인플루언서가 더 큰 영향력을 갖는다.

감성적 시나리오

(Sentient screenplays)

AI가 현실 속 삶에 기반한 캐릭터를 창조하고 이를 활용한 시나리오를 제작한다.

휴먼 디지털 트윈

(Human digital twins)

AI로 아침 식사 메뉴부터 결혼 여부까지 일상의 크고 작은 결정을 시뮬레이션해 불확실성을 줄인다.

프로그래밍된 자녀

(Programmed Progeny)

AI가 자녀 양육을 지원하지만, 자녀의 공감 능력은 부족해 질 수 있다.

AI 통치

(Govern by AI)

공공 분야 AI는 사회를 더 발전시킬 수 있으나 민간 분야 AI를 능가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

권한이 없는 직원

(Empower-less employees)

AI로 업무 성과를 높일 수 있으나 일의 의미를 찾는 것이 어려워진다.

데이터 무질서

(Data disorder)

AI가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려 한다. 관련 규제 내용에 따라 AI에 기반한 미래가 달라진다.

AI 통제 상실

(AI running wild)

스스로 학습하는AI가 윤리적 문제를 일으키며, 사회적 관습과 AI간 상호작용을 방해할 가능성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키 관리자

(Key keepers)

디지털 환경에서 점진적인 AI의 융합이 개인정보 보호 및 의존성에 대한 우려를 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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